한예슬, 오늘(18일) 40번째 생파 "달콤한 생일 감사해"[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9.18 15: 43

 배우 한예슬(40)이 마흔 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한예슬은 1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달콤한 생일 소망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달 5일 라이브 방송을 끝으로 유튜브 업로드를 잠시 중단했던 한예슬은 오늘(18일) 생일을 맞이해 약 2주 만에 근황을 알렸다. 이에 팬들은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한예슬은 준비된 케이크 앞에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생일파티를 위해 검정색 원피스를 갖춰 입었다.
이날 그녀는 팬들이 보낸 선물을 기억하기 위해 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예슬 언니 생일 축하해요"라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예슬을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2003년부터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3년 후 방송한 드라마 ‘환상의 커플’을 통해 배우로서 발전 가능성을 알렸다.
한예슬은 이후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스파이 명월’ ‘미녀의 탄생’ ‘마담 앙트완’ ‘20세기 소년소녀’ ‘빅이슈’ 등에 출연했다.
그러나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고 싶고 소통을 하고 싶다는 마음에 지난해 9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영상을 올리고 있다. 
그녀는 구독자들에게 “이(예)쁜이들’이라고 부르며 친근하고 애교 섞인 성격을 드러내고 있다. 한예슬 특유의 캐릭터와 잘 어울려 반응은 좋은 편이다. 
한예슬은 다른 연예인 유튜버들과 달리, PPL 제의를 거부했던 것으로 알져 재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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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예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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