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x이시언, 아시아 최장 길이 '집라인' 도전..친남매 케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9.18 13: 43

'나 혼자 산다' 박나래와 이시언이 '집라인'을 타기 위해 아찔한 동행에 나선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입사 동기 박나래와 이시언이 아시아 최장 길이 코스를 자랑하는 집라인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집라인을 타기 전 ‘벌칙 내기’를 하며 의지를 불태운다고. 박나래의 파격적인 공약이 이어지자, 이시언은 “와 이건 무조건 타야 한다”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집라인 체험장으로 향하던 도중 박나래는 이시언에게 “드러운(?) 얘긴데 손잡고 싶어”라며 예상치 못한 부탁을 한다. 이시언은 그녀의 요청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친남매 '케미'를 뽐낸다고 해 뜻밖의 훈훈함을 발산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한층 더한다.

이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차를 타고 오르막길을 올라 목적지에 도착, 눈 앞에 펼쳐진 아슬아슬한 광경에 “여길 뛴다고? 말도 안 돼”라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박나래가 오열하자, 이시언은 격려하고 다독이며 뜻밖의 ‘오빠 미’를 발산하지만 박나래는 “저 오빠 보니까 더 불안해”라며 안절부절 한다고. 과연 가출한 영혼을 붙잡고 두 사람이 무사히 집라인 완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나래X이션’의 진땀 쏙 뺀 집라인 도전기는 오늘(1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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