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혁명' 박지훈 "연기자X가수, 두 마리 토끼 잡고 싶어" [화보]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9.18 08: 16

가수 박지훈이 화보에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18일 한 잡지사와 박지훈이 진행한 커버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에서 박지훈은 사랑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박지훈은 화보 촬영 당시 '연애혁명'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간 현대극을 정말 하고 싶었다"며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조금은 편하게 작품에 임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특히 "드라마에 캐스팅된 이후 바가지 머리를 하게 된단 사실에 걱정도 됐고 이 역을 어떻게 소화할까 고민도 많았다"며 작품에 진지하게 임했던 자세를 떠올렸다.

또한 박지훈은 극 중 공주영의 성격에 대해 "애교 많은 주영이 캐릭터는 나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라며 "평소에 말이 많은 편도 아니어서, 극과 극으로 다른 느낌"이라며 극 중 캐릭터에 대한 소개를 대신했다.
연기자와 가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는 박지훈. 늘 중심을 잡고 자신만의 길을 걷는 사람이 되겠다는 박지훈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 monamie@osen.co.kr
[사진] 앳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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