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마스크 안 가져와서..휴지+운동화끈 휴지스크" 센스 인증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9.17 23: 46

박슬기가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마스크 대신 '휴지스크'를 만들었다.
방송인 박슬기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를 안 가져 나와서 머릿속이 하얘졌다가 차 이곳 저곳을 뒤지니 운동화 끈이 있길래 #임시방편 #마스크 아닌 #휴지스크 #마스크는이제필수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슬기가 마스크 대신 임시방편으로 착용한 휴지스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슬기는 휴지로 코와 입을 막은 뒤, 운동화 끈으로 머리에 고정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비했다. 

게시글을 접한 구지성은 "못산다 진짜ㅋㅋㅋ", 김수찬은 "누나가 얘기했던 그 자객 마스크!!ㅎㅎ 센스 최고!!"라는 댓글을 달면서 즐거워했다.
한편, 박슬기는 최근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을 통해 트로트 경연 대회 '미스트롯2'에 지원한 뒤, 육아와 오디션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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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슬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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