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타' 정동원, 시작부터 '100점' 주라주라‥장민호 "정동원 맹신해, 정동神" 폭소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9.17 22: 49

'사랑의 콜센타'에서 정동원이 시작부터 '주라주라'로 100점 쾌거를 이뤘고 장민호가 정맹신이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신청곡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2020 상반기 결산 특집이 전파를 탔다. 
MC들은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고객만족 사랑의 A/S 센타"라며 전화연결이 안 됐던 팬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전화를 거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콜센타 걸려온 총 콜수는 몇 번이나 될까"라고 질문, 전화국에서 공식 집계로 천 4백 67만통 이상이 걸려왔다며 믿을 수 없는 스케일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정상급 트롯쇼로 6개월간 대장정을 떠난 가운데 특집만 20개, 포털 사이트 총합 조회수만 1억뷰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멤버들에게 각 이름별로 모아진 신청곡 모음집까지 준비, 평생 간직할 사랑들에 감독했다. 이어 기억에 남는 사연에 대해서 임영웅은 "가정의 달 특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과 임영웅이 닮았다고 했던 사연"이라며 '마법의 성'을 불렀던 당시를 떠올리며 뭉클해한 모습을 보였다.  
 
신청곡 모음집을 시작으로 24주간의 추억여행을 떠나며 분위기가 훈훈해졌다. MC들은 "훈훈함은 끝났다, 2020년 상반기 최우수 사원을 걸고 제대로 한판 붙자"며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를 예고, 신청곡 대결을 알렸다.  
드디어 왕좌의 게임이 시작됐다. 오늘만은 라이벌전을 예고, 최우수 사원에게는 원하는 상품과 순금 1돈의 메달, 센타장이 준비한 금일봉까지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 알렸다. 
먼저 정동원이 사연자와 연결됐다. 사연자는 '주라주라'를 신청했고, 모두 다함께 춤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정동원은 시작부터 100점을 획득, 첫 시도만에 1등이 확정되어 놀라움을 안겼다. 정동원은 "노래방 점수 잘 나오는 법? 신나는 곡과 최신곡"이라며 남다른 굳히기 스킬을 보였다.  
다음은 장민호가 도전했다. 장민호는 정동원을 맹신한다며 "정동신의 마스터 분석을 믿겠다"며 최신곡과 빠른 곡으로 변경, 바로 김영철의 '따르릉' 이었다. 하지만 점수따기에는 실패, 정동원에게 이유를 묻자 정동원은 "최신곡 1년 이내를 선곡해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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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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