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한아름 "출산후 22kg 감량, 프로필 촬영 위해 16kg 더 뺄것"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9.17 12: 43

 한아름이 출산 후 다이어트 계획을 공개했다. 
티아라 출신 한아름은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하느라 잠이 안온다...(배고파서) 여보 나를 너무 이뻐해주지마..(아니야, 계속 이뻐해 줘) 그래서 다이어트 할 마음이 멀어졌던 것 같아. 내가 살면서 가장 후회 하는 일이 임신 기간 정말 먹고 싶은 거 다 먹은 건데.... 왜 그 후회는 반복 되는가. 그래도 위기가 기회라고 이번 기회에 애기 낳고도 예쁜 몸매 건강한 몸 가질 수 있다는 본보기가 되보려 열심히 노력 중인 요즘. 주말에 먹고 싶은 거 먹는데 늘 주말이길 바라는 요즘^^;; 기운도 없고, 활력도 떨어지지만 기쁨은 아주 큰 요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무쪼록 이제 22kg 감량 성공. 두번째 목표는 11월까지 9kg 더 빼기! 마지막은 12월부터 2월까지 7kg 감량하는 게 최종이다!! 자고 일어나면 마지막 목표에 도달해 있겠지 포기란 없다! 프로필 촬영을 위해 감량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바디 프로필도 도전 해볼까? 생각하며 잠 들어본다.(여기서 문제! 과연 저는 임신기간 동안 몇 키로 쪄서 목표 몸무게는 몇 키로 일까~~~요! 맞추면 천재!)"라며 다이어트에 대한 굳은 결심을 드러냈다.

또한 한아름은 "#몸무게는 #여자의자존심 #그래서비밀 #감량후공개해야지 #세상의다이어터분들파이팅하자구요 #여보고마워♥ #여보사랑해♥ #변함없이날사랑해주는유일한생묭췌 #거기 #지금 #숫자계산중인거다알아요 #멈춰요그대"라는 유쾌한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아름이 결혼 당시 남편과 찍은 아름다운 웨딩 화보 이미지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아름은 2012년 티아라로 데뷔했으나, 이듬해 그룹에서 탈퇴했다. 2017년에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했고, 지난해 10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해 주목을 받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한아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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