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김성은, 38살 깜짝 생일파티에 눈물바다.."내 사람들 사랑해"[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9.16 19: 37

배우 김성은이 깜짝 생일파티의 감동을 전하며 축하해준 지인들에게 고마워했다. 친구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 함께 해서 더욱 즐겁고 감동적인 생일파티였다.
김성은은 16일 오후 자신의 SNS에 “집으로 와서 축하해준 내 사람들. 그냥 오면 되지 또 이것 저것 준비해서 생일파티 기분까지 내주는 센스쟁이들. 집에서 항상 잠옷 바람인 거 알고 의상까지 준비해 와서 갈아입히고. 나를 너무 잘 아는 사람들. 너무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의 깜짝 생일파티에 즐거워하는 김성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성은은 ‘잇츠 마이 벌스데이(It’s my birthday)’라고 적힌 왕관을 쓰고 예쁘게 장식된 케이크를 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김성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지인들이 풍선과 장식품으로 예쁘게 장식해놓은 모습이다. 김성은은 지인들이 준비해준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으며 기쁨을 표현했다. 정조국을 쏙 빼닮은 김성은의 아들과 막내 아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김성은은 앞서 지난 15일에도 자신의 SNS에 “진짜 감동의 도가니. 진짜 내가 뭐라고 이렇게 서프라이즈 준비해준 내 친구들 너무 사랑해. 모두 다 같이 눈물바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는 친구들이 준비해준 깜짝 생일파티에 기뻐하고 있는 김성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편안한 차림의 김성은은 막내 아들을 안고 환하게 웃으며 기뻐하고 있다. 
김성은은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SNS와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면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김성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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