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SPORTS]타선 복귀 김선빈,’전날 패배 설욕 위해 구슬땀 훈련’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0.09.16 16: 29

16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32)이 선발라인업에 복귀했다.
김선빈은 8월 11일 잠실 LG전 이후 35일 만에 선발출전이다. 당시 김선빈은 수비도중 허벅지에 통증을 일으켜 세 번째 부상자 명단에 들어갔다. 이후 치료에만 전념했고 지난 6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각각 1타석씩 두 경기만 소화했다.
김선빈이 선발출전하면서 KIA 타선은 풀전력이 됐다. 윌리엄스 감독은 "타격을 잘 해주기를 기대한다. 주루는 할 수 있는 정도로 조절하기로 했다. 부상 재발이 가장 염려된다. 가장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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