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만화 ‘오버워치: 트레이서-런던의 부름’ 공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9.16 09: 20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젊은 트레이서의 행적을 조명하는 디지털 단편 만화를 공개했다.
15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공격 영웅 트레이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신작 디지털 단편 만화 ‘오버워치: 트레이서- 런던의 부름’ 시리즈의 첫 편을 공개했다. ‘오버워치: 트레이서-런던의 부름’은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링 코믹 아티스트 밥스 타가 그림을 그리고, 아이스너상 수상자 마리코 타마키가 글을 썼다.
‘오버워치: 트레이서-런던의 부름’은 고향 런던에서 거리를 누비는 젊은 트레이서의 행적을 따라간다. 오버워치 디지털 단편 만화 사이트에서 무료로 볼 수 있으며, 매월 1편씩 총 5편이 공개된다. 북미 시장에서는 출판물로도 발간된다. 1편은 오는 12월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단편 만화, 소설, 영상, 사운드트랙, 굿즈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통해 오버워치 세계관 속 영웅을 조명하고 있다. 이는 지역 및 국가별 확장 콘텐츠 제작으로도 이어진다. 블리자드 코리아는 지난 4월 오버워치를 대표하는 8인의 성우가 참여한 단편 사극 드라마인 ‘에코의 난’ 시리즈 3편을 제작 및 공개해 누적 시청수 약 215만을 기록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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