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유아, '숲의 아이' 눈물로 기뻐한 솔로 첫 1위..원호·김남주 솔로 데뷔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9.15 19: 18

 '더쇼'에서 솔로로 데뷔한 오마이걸 유아가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이날 더쇼 초이스 후보는 씨엘씨의 '헬리콥터', 원호의 '오픈 마인드', 유아의 '숲의 아이'였다.
이날 1위를 차지한 유아는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남겼다. 유아는"솔로로 나왔는데, 이렇게 1위가 되서 좋다. 상받는것 기대도 안했는데, 상 받으니까 좋다. 미라클 사랑하고 오마길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쇼' 방송화면

브이에이브이와 비오브유가 강렬하게 컴백했다. 브이에이브이는 '메이드 포 유'로 청량하고 세련된 무대를 보여줬다. 몽환적인 멜로디와 매력적인 보컬로 안정적인 실력을 자랑했다. 
'더쇼' 방송화면
비오브유는 '보고 싶다'로 탄탄한 보컬실력과 섬세한 퍼포먼스를 완성해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훈훈한 비주얼로 누구나 바라는 남성미로 시청자들을 매료했다.
아이돌에서 혼자 서기에 나선 원호, 오마이걸 유아, 에이핑크 남주까지 화려한 데뷔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호는 과거 그룹 시절 보다 더 강력한 퍼포먼스와 섹시함을 자랑했다. 원호는 '오픈 마인드'로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더쇼' 방송화면
오마이걸로 대세 반열에 올라선 유아는 그룹과는 확실하게 다른 색깔로 변신했다. '자각몽' 무대에서는 빨간색 시스루 의상으로 독보적인 섹시함을 보여줬다. '숲의 아이' 무대에서는 뚜렷한 개성과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9년만에 첫 솔로활동에 나선 에이핑크의 김남주는 파격 그 자체였다. 의상과 메이크업과 퍼포먼스까지 조화를 이루면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VAV, 비오브유, 원호, 유아, 김남주, 보토패스, 세븐어클락, 루나솔라, 동키즈, 크래비티, 금나라, 원어스, 에이스, 김장훈, 씨엘씨, 러블리즈 등이 출연했다.
'더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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