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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6일 송광민 1000안타 공식 시상식 개최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0.09.15 16: 31

한화 이글스 송광민이 1000안타 공식 시상식을 갖는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1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송광민의 개인 통산 1000안타 기록에 대한 공식 시상식을 개최한다. 
송광민는 지난 9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2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KBO 역대 통산 101번째 1000안타를 달성했다.

2회초 한화 선두타자 송광민이 안타를 날리고 있다. 송광민의 통상 1000안타로 KBO 역대 101번째./ soul1014@osen.co.kr

이날 시상식에는 KBO 한대화 경기운영위원과 한화이글스 정민철 단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대화 경기운영위원은 기념패를, 정민철 단장은 꽃다발과 기념액자를 송광민에게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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