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문량 20만장" YG 트레저, 벌써부터 뜨거운 컴백 열기 (종합)[Oh!쎈 레터]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9.15 16: 37

YG에서 4년 만에 선보인 대형 신인그룹 트레저의 컴백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벌써부터 뜨거운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8월 7일 첫 싱글 앨범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원(THE FIRST STEP : CHAPTER ON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BOY'로 화려하게 데뷔한 트레저는 오는 18일 두 번째 싱글 앨범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투 (THE FIRST STEP : CHAPTER TWO)'로 한 달 만에 초고속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

트레저의 이번 타이틀곡 '사랑해 (I LOVE YOU)'는 달달한 제목에서 연상되는 분위기와는 달리 "데뷔곡 'BOY'보다 더욱 강렬한 곡"이라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멤버들은 청량하고 러블리한 비주얼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에 힘 입어 트레저의 두 번째 싱글앨범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투'는 14일 기준 선주문량 20만 장에 육박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피지컬 음반 출시(22일)까지 일주일이나 남았지만 일본, 중국, 한국 순으로 주문량이 꾸준히 늘고 있어 데뷔 앨범 초동 기록도 충분히 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트레저는 데뷔 앨범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원'으로 16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올해 데뷔한 K팝 그룹 중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24만 장을 넘어선 바, 이러한 추세라면 데뷔 후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두 장의 싱글앨범으로 총 50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는 '하프 밀리언셀러'도 노려볼 만 하다.
데뷔부터 신인 답지 않은 뛰어난 실력과 글로벌 호평 속 제대로 가요계에 눈도장을 찍은 트레저가 두 번째 활동으로 또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트레저의 두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WO' 음원은 오는 9월 18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이에 앞서 트레저 멤버들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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