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범, '구미호뎐' 이어 JTBC '로스쿨' 캐스팅..김명민과 사제지간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9.15 14: 56

배우 김범이 JTBC '로스쿨'에 캐스팅돼 김명민과 호흡을 맞춘다.
15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김범은 현재 촬영 중인 tvN '구미호뎐'에 이어 차기작으로 JTBC 새 드라마 '로스쿨'을 선택했다. 
'로스쿨'은 최고의 명문 로스쿨에서 교수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교수와 학생들이 용의 선상에 오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범인을 찾는 과정을 통해 법과 정의에 대해 깨닫는 법조인들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담긴다고.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와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송곳', '눈이 부시게' 등을 만든 김석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대본은 서인 작가가 집필한다.

김범은 극 중 준휘 캐릭터를 맡아 김명민과 사제지간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두 배우 외에도 '응답하라 1988'의 류혜영 등이 출연한다.
김범은 10월 첫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촬영을 끝내면, 곧바로 JTBC 새 드라마 '로스쿨'에 합류한다. 지난 3월 소집해제 이후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JTBC 기대작 '로스쿨'은 올 하반기 첫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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