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잠긴 故 오인혜 빈소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0.09.15 12: 02

[OSEN=사진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배우 오인혜 씨의 빈소가 15일 인천 중구 신흥동 인하대학교부속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전날 오인혜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천 연수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오인혜는 이날 새벽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오인혜는 호흡과 맥박을 회복했다고 알려졌으나, 끝내 심정지로 감은 눈을 뜨지 못했다. 

발인은 오는 16일이다.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배우다.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노브레싱'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pho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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