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든 바람에 화난 여자친구, “이번이 처음 아니야”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9.15 18: 43

필 포든(20, 맨체스터 시티)이 다시 한 번 궁지에 몰렸다. 
포든과 메이슨 그린우드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아이슬란드 원정경기 중 호텔에 여자 두 명을 초대해 함께 밤을 보냈다. 사건이 알려지자 두 선수는 대표팀에서 퇴출됐다. 포든은 오랜 여자친구와 사이에서 아이도 있어 충격이 더했다. 
그런데 포든의 외도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포든과 과거가 있다는 여성이 나타나 사건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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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존스(23)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더선’과 인터뷰에서 “포든이 지난해 대표팀 기간에 나도 호텔로 초대했다. ‘빨리 널 호텔로 데려가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폭로했다. 
포든의 바람사건이 터진 뒤 여자친구 레베카 쿠크는 SNS에서 공개적으로 남자친구를 저격했다. 레베카는 포든과 밤을 보낸 여자를 겨냥해 “걱정마. 넌 특별하지 않아. 포든은 다른 여자들과도 그짓을 했었다”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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