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섹시녀의 폭로’ “필 포든, 나도 호텔로 초대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9.15 09: 37

필 포든(20, 맨체스터 시티)이 다시 한 번 궁지에 몰렸다. 
포든과 메이슨 그린우드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아이슬란드 원정경기 중 호텔에 여자 두 명을 초대해 함께 밤을 보냈다. 사건이 알려지자 두 선수는 대표팀에서 퇴출됐다. 포든은 오랜 여자친구와 사이에서 아이도 있어 충격이 더했다. 
그런데 포든의 외도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포든과 과거가 있다는 여성이 나타나 사건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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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존스(23)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더선’과 인터뷰에서 “포든의 바람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을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 그는 지난해 9월 터키에서 U21대표팀 기간에 나도 호텔로 초대했다. SNS에서 나에게 국대 반바지를 입고 있는 사진을 올렸고, ‘빨리 널 호텔로 데려가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고백했다. 
루시는 “맨시티 스타가 날 좋아하다니 설렜다. 나도 그가 좋아할만한 속옷만 입은 사진을 보냈다. 하지만 그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늦게 알았고, 그가 거짓말했다는 것을 알았다. 호텔에는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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