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기대감 고조… ‘미르4’, 사전예약 30만 명 돌파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9.15 09: 22

 위메이드의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4’가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전예약 30만 명을 달성하며 새로운 미르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14일 위메이드는 위메이드넥스트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미르4’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미르4’는 사흘 만에 브랜드 사이트,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사전예약 채널을 통해 30만 명을 달성했다.
'미르4'는 비천왕국과 사북왕국으로 양분되는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하여 K-판타지 세계를 구현했다. 특히 사냥, 채집, 채광, 운기 조식 등 성장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4대 분기 플레이는 물론, 전작에서 500년이 흐른 뒤 새로운 인물들이 수놓는 서사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는 사전예약 개시와 함께 K-판타지 안내자로 변신한 배우 서예지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매니페스토 영상은 공개 이후 누적 조회 수 27만 건을 달성하며 ‘미르4’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11일 사전예약 페이지를 오픈한 뒤 주말 동안 사이트 안정화 및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 준비를 마쳤다"며 "정식 서비스 전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미르4’의 게임성과 특징을 더욱 많은 게이머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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