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남편, 매트김은 누구길래? 초호화 결혼→홍콩 부호촌 신혼집 '눈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9.15 04: 59

'동상이몽2'에서 강수정이 오랜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면서, 그녀의 홍콩 LIFE와 남편 매트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너는 내 운명 시즌2-동상이몽'에서 강수정이 출연하자마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워졌다. 
이날 강수정은 '동상이몽2'에서 스페셜 MC로 출격하면서 코로나19 탓으로 8개월 째 남편, 딸과 생이별하게 된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 전 소개팅만 100번이 넘게했다고 언급, 배우자 노트에 남편 조건을 적어놨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게다가 남편은 자신이 찾던 이상형에 적중률 99.9프로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분위기를 몰아 강수정은 남편이 할리우드 배우 맥데이먼 닮았다고 하면서 "내 눈에만 멋있으면 된다"며 결혼 13년차임에도 불구하고 남편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방송이 나가자마자 강수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뜨거워졌다. 유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며 그녀의 결혼에 대한 관심을 보인 것. 
앞서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펀드매니저와 결혼에 골인, 이어 6년만에 아들을 출산하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당시 4살 연상 금융인 매트김과 결혼발표는 화제가 됐으며, 2015년에는 tvN ‘명단공개 2015’에서 발표한 월드클래스 남편을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의 순위 6위에 이름이 오르는 등 관심을 사로 잡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남편의 재력에 관심이 쏠렸던 강수정의 초호화 결혼식을 재조명됐으며, 결혼 당시에도 홍콩의 6성급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는가 하면, 강수정은 수천만원을 상당의 명품 드레스를 입고 무려 591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8000만원 상당 목걸이를 착용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이날 강수정은 홍콩의 부호들이 모여 산다는 빅토리아 파크에 신혼집을 꾸린 것으로 소개됐으며, 결혼 후 전세계를 여행하며 호화로운 일상생활을 개인 SNS로 공개해 주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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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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