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 방탄소년단 인증샷 자랑 "사랑스러운 후배들..그래미 수상까지!"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9.14 23: 34

배철수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놀러온 방탄소년단을 자랑스러워했다. 
배철수는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TS - 정말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후배들. 내친김에 Grammy 수상까지 ㅎ”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은 이날 ‘배철수의 음악캠프’ 생방송에 출연한 방탄소년단과 찍은 것. 사진에서 배철수와 방탄소년단은 생방송이 끝난 후 한데 모여 화목하게 포즈를 취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배철수 선배님. 또 하나의 역사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하고 싸랑함다”라는 애정어린 사인 CD도 선물했다. 배철수 또한 자랑스러운 후배들에게 LP 선물을 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 배철수는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차트 1위를 좀 더 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이 그래미에 노미네이트 되면 내년 중계를 마지막으로 하고 아니면 바로 안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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