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홍콩 금융맨 남편 표 라자냐에 도넛까지..배부른 부자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9.14 21: 54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과 아들 덕에 배부른 일상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이 주말에 만든 라자냐”라는 메시지가 적힌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남편이 직접 만들어서 더욱 맛깔난 비주얼이다. 
이어 그는 “일요일 오후 반가웠던 디저트 배달. 민정 덕분에 눈이 번쩍 떠졌다. 고마워~ #새벽부터리안이가준책읽는제민 #어찌나깔깔대며읽는지”라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도넛이 담겨 있다. 강수정은 가족들과 함께 달달하고 배부른 주말을 보낸 걸로 보인다. 팬들은 그의 일상을 공유하며 부러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방송사를 대표하는 미녀 아나운서로 사랑 받았다. 특히 ‘야심만만1’, ‘무한지대 큐’, ‘여걸파이브’, ‘뷰티 워’ 등 여러 예능 프로 그램에서 활약했다. 
2006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2008년 3월에는 4세 연상의 재미 교포와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6년 만인 지난 2014년 건강한 아들을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현재는 '엄지의 제왕'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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