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 벤, 결혼 앞두고 친정 방문…예비신부의 요리 실력 발휘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9.14 20: 16

가수 벤이 근황을 공개했다.
벤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아빠 갈비찜 해드리러 왔어요 히히히 사진 잘 찍네 우리아빠 히히히 앞치마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벤은 주방에서 앞치마를 입은 채 주걱을 들고 있다. 이때 야무지게 주먹을 쥔 손에서 요리 고수의 아우라가 느껴져 시선을 끈다. 또한 벤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앳된 외모를 자랑했다.

벤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벤은 자필 편지로 "부족한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며 "저희 둘 다 완벽하진 않지만 서로의 허물은 덮어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며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보려 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벤과 이욱은 약 1년의 공개 열애 끝에 결혼을 치르게 됐다. 벤과 이욱의 결혼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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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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