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카도, 국내 최초 스포츠 크리에이터 출범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9.14 16: 24

뉴미디어 스포츠 마케팅 기업 ‘스포카도’는 스포츠크리에이터를 선발해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현재 스포카도는 KBO 퓨처스리그 독점 중계는 물론 봅슬레이스켈레톤 스타트 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현장을 중계하며 스포츠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일방향 볼거리를 넘어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양방향 소통을 앞세워 왔던 스포카도는 또 하나의 컨텐츠 제공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 스포카도 제공

스포츠 현장 소식을 좀 더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달 19일 제 1기 스포카도 스포츠크리에이터를 선발했다.
스포츠크리에이터는 단순 소식 전달에 그쳤던 기존 리포터의 틀을 깬 신개념 컨텐츠 전달자다.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 전달은 물론 팬들과의 소통을 통한 맞춤형 컨텐츠 기획을 하며 다채롭게 스포츠 현장의 모습을 담을 계획이다.
1기 스포츠크리에이터로 박예하, 정은혜가 선발됐다. 박예하와 정은혜는 치열한 스포츠크리에이터 경쟁을 뚫고 선발돼 끼는 물론 컨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까지 갖춘 인재다. 
이들은 지난 9일과 10일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첫 선을 보여 팬들과 소통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스포츠가 있는 곳은 어디든 간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현장감 넘치는 스포츠 소식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스포츠크리에이터' 2인의 스포츠 이야기는 스포카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포카도는 스포츠 팬들에게 좀 더 새로운 경험을 안길 수 있는 새로운 컨텐츠를 꾸준하게 개발할 계획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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