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심리섭'과 커플 잠옷·헤어밴드 "럽스타그램 해보고 싶었다"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9.14 14: 05

가수 배슬기가 예비 신랑 심리섭과 설레는 럽스타그램을 공개했다.
배슬기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헤, 나도 해보고 싶었다. 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커플 헤어밴드와 커플 잠옷을 입고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배슬기와 심리섭의 모습이 담겼다. 배슬기는 “나도 해보고 싶었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사진으로나마 전했다.

배슬기 인스타그램

배슬기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배슬기는 “결혼은 남들 이야기로만 생각하며 살던 제가 '앞으로의 남은 인생은 이 사람과 함께 하고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런 행복한 생각을 하게 해 준 제 남자는,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멋진 남자이며, 비연예인이지만 마냥 평범하지만은 않은 사람이다”고 말했다.
배슬기와 결혼을 약속한 남자 친구는 유튜버 심리섭으로 밝혀졌다. 심리섭은 “꿈에도 그리던 이상형인 배슬기와 만나는 그 ‘어떤 남자’가 되어 있다”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배슬기와 심리섭은 9월말 결혼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식을 연기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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