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분전했던 손흥민, 에버튼전 팀내 1위 평점 6.6점…데뷔전 하메스 7.6점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9.14 02: 30

토트넘은 졸전을 펼쳤지만 손흥민(28, 토트넘)은 분발했다. 
토트넘은 14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에버튼에게 0-1로 패했다. 개막전부터 꼬인 토트넘은 승점 0점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토트넘의 경기력은 저조했다. 손흥민이 전반 23분과 32분 내준 절호의 패스를 동료들이 살려주지 못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데뷔한 에버튼은 날카로웠다. 결국 후반 10분 칼버트 르윈이 결승 헤딩골을 뽑아 토트넘을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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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 선수들에게 모두 저조한 평점을 매겼다. 그나마 손흥민이 6.6점으로 가장 높았다. 
에버튼 데뷔전을 가지며 날카로운 슈팅을 보여준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7.6점을 받았다. 결승골을 넣은 칼버트-루윈은 8.0점으로 평가받았다. 히찰리송이 9.1점으로 최고평점을 기록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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