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원주시 반곡동 '층층이 바비큐 집' 매매가 3억 3천만 원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9.13 23: 44

원주 전원주택을 찾아나섰다.
13일 방송된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과 덕팀이 원주 전원주택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은 원주에 사는 예비 신혼부부로 자연 친화적인 전원주택을 바랐다. 이어 바베큐 가능한 마당과 테라스, 방은 2개 이상. 손님들을 위한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3억 3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덕팀에서는 이윤지와 김숙이 원주시 반곡동으로 나섰다. 이윤지는 "신혼집을 구해본 사람이자 가정주부로서 아이들과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구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 첫 번째 집은 조경이 깔끔한 집으로 텃밭도 있었다. 김숙은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3곳의 공간을 보여주며 "층층이 바비큐 집이다"라고 설명했다. 
널찍한 테라스와 뒷마당을 둘러본 뒤 두 사람은 집안으로 들어갔다. 화이트와 그레이톤으로 모던한 거실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김숙은 "넓어"라며 미소지었다. 
주방은 ㄱ자형으로 깔끔했고 테라스와 연결 돼 있어서 동선이 편했다. 주방에 상부장이 없자 이윤지는 "그래서 더 특이한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숙은 "그래도 수납 공간은 있어야 하니까"라며 다용도실과 보조 주방을 공개했고에 이윤지는 감탄했다.
주방에 이어 1층에는 샤워부스가 있는 화장실과 방 하나가 있었다. 이어 두 사람은 2층으로 향했고 2층은 호텔식 복도 구조로 아담한 화장실과 화장실이 딸린 넓은 방과 손님용 방이 있었다. 또한 나무데크 베란다가 눈길을 사로잡았고 김숙은 "여기서도 구워야죠."라며 미소지었다. 
이 매물의 매매가는 3억 3천만 원. 김숙은 "이곳은 아이가 태어나도 평생 살 수 있는 곳이다"라며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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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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