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 같은 반응"…'선녀들' 전현무 "이혜성 위해 죽을 수도 있어"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9.13 22: 08

방송인 전현무가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이야기를 하던 중 특급 발언을 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흥선대원군과 고종, 명성황후에 대해 이야기하는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 문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민석은 흥선대원군과 명성황후의 갈등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 가운데 설민석은 이성간의 사랑을 초월한 부부의 세계가 있다면서 “여자 친구를 위해 죽을 수는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방송화면 캡쳐

이에 전현무는 “왜요?”라고 말했다. 이때 자막에는 ‘혜성 같이 빠른 반응’이라며 전현무와 열애 중인 여자 친구 이혜성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전현무는 “아내를 위해서 죽는 것과 여자 친구를 위해 죽는 것이 무엇이 다르냐”고 언급했고, 김종민 역시 여자 친구를 위해 죽을 수 있느냐는 말에 “같이 가야죠”라고 답했다.
이 이야기를 마무리하면서 ‘선을 넘는 녀석들’ 측은 자막으로 “어쨌든 죽음도 불사르는 사랑 응원한다”고 자막을 넣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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