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논란' 엄태웅, 5년 만에 SNS 생존신고…윤혜진 "오래 전이네요"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9.13 21: 40

성매매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엄태웅이 무려 5년 만에 SNS를 업데이트했다.
엄태웅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엄태웅이 SNS에 사진을 올리는 건 무려 5년 만이다. 엄태웅이 가장 최근에 올린 게시물은 2015년 2월 24일로, 딸 지온 양의 모습을 게재했다.

엄태웅 인스타그램

엄태웅이 5년 만에 올린 사진 역시 딸 지온 양의 모습이 담겼다. 엄태웅이 딸 지온 양을 재우고 있는 모습이 담긴 것. 이 사진에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너무 오래 전 사진이네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엄태웅은 2016년 성폭행 혐의로 마사지 업소 여성 종업원 A씨에게 고소를 당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업주와 짜고 돈을 요구하기 위해 고소한 것으로 밝혀졌고, 엄태웅은 성폭행이 아닌 성매매 혐의로 100만 원 벌금형을 받았다.
이후 윤혜진은 SNS 라이브를 통해 “그때 속은 속이 아니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했다. 내가 이제 가장이 됐구나, 어떻게 해야 살아온 걸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며 “와이프가 용서하는 거고, 와이프가 용서했으면 된 거니까 남의 일에 말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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