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이민정, 유산 아니었다 "쌍둥이 임신, 이란성 쌍둥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9.13 20: 15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이 쌍둥이를 임신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 연출 이재상) 마지막회에서는 송나희(이민정)가 복통을 호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나희는 남편 윤규진(이상엽)과 드라이브를 하던 중 복통을 호소했다. 앞서 유산의 아픔을 겪은 바 있기에 윤규진은 급히 차를 돌려 병원으로 향했다.

방송화면 캡쳐

병원에 도착하자 복통은 사라졌다. 검사 결과에 대해 의사는 “복통은 임산부에게 자주 있는 자궁 수축 때문이다”라며 “그런데 왜 이걸 못봤지. 그 사이에 애기집이 2개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란성 쌍둥이를 임신했던 것. 윤규진과 송나희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서로의 볼을 꼬집으며 기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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