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완봉승 미소 짓는 최채흥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0.09.13 17: 18

삼성이 LG를 대파하며 잠실 원정에서 2연승을 거뒀다. 
삼성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11-0 대승을 거뒀다. 선발 투수 최채흥은 9이닝 동안 4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으로 시즌 7승째를 기록했다. 7회 1사 후 2루타를 맞은 것이 유일한 실점 위기였다. 데뷔 첫 완봉승 기쁨을 누렸다. 
경기종료 후 데뷔 첫 완봉승을 거둔 최채흥이 미소 짓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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