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딸, 곧 돌인데 거의 집밖 나가본 적 없어" [Oh!마이 Baby]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9.13 10: 06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돌을 앞둔 딸의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셜록이는 곧 돌인데 집밖을 나가본 적이 거의 없어요. 코로나 직전 태어난 19년생 친구들 다 그렇겠죠"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바깥세상이 있다는 걸 모르고 아가 친구들도 거의 못 만나봤는데, 요즘 '슈돌'보면서 아기들 보고 막 키득거리네요. 언제 친구들하고 놀아볼 수 있을까? 주말은 할머니 품에서 호강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소영의 딸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소영의 딸은 어느덧 훌쩍 자라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했다. 지난해 9월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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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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