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x마마, 사진&영상으로 불화설 원격 차단 "둘이 좋아 죽네"(종합)[Oh!쎈 이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9.12 20: 32

 방송인 함소원(45)과 그녀의 시어머니 마마(58)가 사진과 영상을 통해 불화설에 대응하고 있다.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소문을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함소원은 12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팔로워들의 이목을 높였다. 사진에는 남편 진화(27)와 딸 혜정(3) 양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아빠가 딸에게 애정을 표현한 순간을 포착한 것.

이에 함소원은 “칫, 질투. 둘이 저렇게 좋을까? 둘이 좋아 죽는다”라는 멘트를 달았다.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한 편의 영상을 올리며 마마와의 관계를 자랑했다. 
이날 함소원은 “마마, 청진단, 추석 선물”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면서 “마마께 청진단 추석 선물 드렸어요. 여러분도 추석에 효도하세요”라고 마무리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을 보면 마마가 며느리에게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이다.
마마도 며느리 함소원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는 중. 앞서 지난 11일 마마는 자신의 SNS에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나는 인싸입니다”라고 적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또한 5일 전에는 손녀 혜정의 사진을 게재하며 “손녀”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관심을 높였다.
지난달 31일 마마는 사돈인 이효재 씨, 손녀 혜정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로써 양가가 서로 왕래하며 갈등 없이 지내고 있다는 사실이 증명된 것. 
함소원은 2018년 18살 연하 진화와 결혼했으며 결혼한 그해 첫째 딸 혜정 양을 얻었다. 이 부부는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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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소원, 마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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