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故구하라 추억 "벌써 1년전 오늘이래"→가희·채리나 "ㅠ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9.12 14: 57

안무가 배윤정이 가수 故구하라를 그리워했다.
배윤정은 12일 자신의 SNS에 "시간이 너무 빠르다. 벌써 1년전 오늘이래..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먹고 살기 바빠 잠시 잊고 지냈다는게 갑자기 너무 미안해지는구나..많이보고싶다.."란 글을 게재하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배윤정과  故구하라가 안무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셀카를 찍고 있는 장면이 거울에 담긴 모습이다.

이에 가수 가희는 "ㅠㅠ"란 댓글을 달았고 가수 채리나 역시 우는 이모티콘으로 슬픔과 공감을 표했다. 
한편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는 지난 11월 24일 오후 서울 강남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인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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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윤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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