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송은이 "화사, 하는 것마다 화제...이효리 닮았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9.11 21: 23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히든싱어6’에서 가수 이효리를 닮았다는 극찬을 받았다.
1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에서는 화사가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화사는 "처음에 패널로 섭외 요청이 온 줄 알았다. 그런데 원조 가수라는 말을 듣고 부담이 컸다. 그런데 가수 분들이 큰 힘을 얻고 가는 자리고 가문의 영광이라 생각하고 즐기다 오라는 말을 듣고 나오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화사는 "예상 득표수가 80표라는 말을 하기는 했다. 제가 생각하기엔 그랬다"고 밝혔다. 이에 화사가 원조 가수 연패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이 가운데 송은이는 "자세히 보면 화사 씨가 누군가를 닮아있다. 하는 것마다 화제를 모았던 이효리 씨"라고 말했다. 이에 화사는 "아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된다"며 손사래를 쳤다. 그러나 전현무는 "표정이 그렇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문세윤은 "화사가 씹었다 하면 모든 게 품절 대란이었다"며 화사가 곱창, 김부각, 간장게장 등 다양한 먹방으로 화제를 모은 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같은 '먹방인’으로서 인정,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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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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