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엽, 서준원 상대 2회 동점 솔로포 쾅! [오!쎈 부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9.11 19: 03

김동엽(삼성)이 26일 만에 손맛을 봤다.
김동엽은 1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2회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11호 홈런.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김동엽은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롯데 선발 서준원에게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11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과 경기가 진행됐다. 2회초 삼성 선두타자 김동엽이 동점 솔로홈런을 날리고 있다. / soul1014@osen.co.kr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115m 짜리 좌월 솔로포로 연결했다. 지난달 16일 대전 한화전 이후 26일 만에 터진 홈런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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