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3안타 4타점 승리 이끌었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0.09.10 22: 28

롯데가 5점차 열세를 딛고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롯데는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13-8 역전승을 장식했다. 지난 7월 19일 대구 경기 이후 삼성전 4연승. 반면 삼성은 활발한 공격을 앞세워 초반 주도권을 잡는데 성공했으나 계투진이 무너지는 바람에 8일 대구 한화전 이후 3연패 수렁에 빠졌다. 
경기종료 후 롯데 전준우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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