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제시, 광희 등장에 실망 "눈썹 없이 그냥 촬영하자"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9.10 21: 35

제시가 광희 등장에 실망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에서는 게스트로 광희가 등장하자 실망하는 제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시는 벌칙으로 눈썹 없이 나타났고 전소민은 "훈계란 같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제시는 "이러고 게스트를 맞이해야 하는 거냐"며 당황해했다. 하지만 게스트로 광희가 등장하자 "나 그냥 이대로 오늘 촬영할게"라고 이야기했다. 

전소민, 미주, 오나라 역시 "그냥 지나가다 들린 거 아니냐"며 서운해했다. 앞서 네 사람은 하정우, 정경호가 게스트로 오면 좋겠다고 말했던 상황. 실망하는 전소민에게 광희는 동준이와 같은 그룹이라며 호감을 사려고 노력했고유재석은 "너 동준이랑 연락은 하니"라고 묻자 광희는 "아니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가짜 100억 원대 자수성가 CEO를 찾는 문제가 주어졌다. 첫 번째 사람은 보드게임 알바생에서 보드게임으로 100억을 번 CEO, 두 번째 사람은 카이스트 출신으로 80개  피자 브랜드를 가진 CEO, 세 번째는 군대에서 모은 월급으로 슈퍼카만 5대. 패션 브랜드 CEO.
이에 광희는 "100억 느낌이 뭔지 잘 안 온다"며 "어떤 느낌이냐"고 진행했고유재석은 "오늘 게스트다. 진행 욕심 버려라"고 이야기했다.  네 사람은 100억 매출 보드게임 개발 회사를 찾아갔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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