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20-21 개막전 앞두고 서드 유니폼 공개 '역대급' 평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9.10 19: 36

아스날이 새로운 서드 유니폼을 공개했다. 
아스날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021시즌 서드 유니폼디자인을 발표했다. 이번 아스날의 서드 유니폼은 네이비색을 바탕으로 핑크색 포인트가 들어갔다.
아스날은 “이 새로운 유니폼은 야간 경기 동안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비추는 조명과 분위기를 나타낸 것이다. 유니폼 패턴은 홀치기 염색법을 사용했다. 이 유니폼은 시즌 첫 경기인 풀럼 전에 경기장에서 첫 선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언론도 아스날의 새로운 유니폼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새 유니폼 모델로 외질, 페페, 귀엥두지, 티어니 등이 나섰다. 
티어니는 “나는 새 시즌 서드 유니폼의 열렬한 팬이다. 우리는 이미 새 유니폼을 입고 두 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시즌이 시작된 후 우리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 10bird@osen.co.kr
[사진] 아스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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