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쏟아진 잠실, 그라운드 정비로 15분 지연 개시 [오!쎈 잠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09.09 18: 32

잠실구장의 경기가 15분 늦게 개시한다.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10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잠실구장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리다가 그치기를 반복했다. 곳곳에 물 웅덩이가 생긴 가운데 경기 개시 약 2시간 전을 앞두고 비가 잦아들면서 방수포를 철거했고, 이후 그라운드 정비에 들어갔다.

비가 그치고 KT 위즈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에서 가볍게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rumi@osen.co.kr

두산 관계자는 "15분 정도 지연 개시돼 오후 6시 45분에 경기가 열린다"고 설명했다./ bellsto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