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기분좋은 연패탈출'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20.09.08 23: 13

키움이 SK 상대로 8점차를 뒤집는 짜릿한 역전승으로 3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10연패 수렁에 빠졌다.
키움은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16-15로 승리했다. 홈런 8방이 터진 난타전이었다. 김하성이 홈런 2방 포함 4안타 4타점, 김웅빈이 투런 홈런 2방을 터뜨렸다. 결승점은 박동원의 밀어내기 볼넷이었다.
경기를 마치고 키움 이정후가 손혁 감독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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