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정빈 등 6명, 1군 엔트리 말소…LG 이민호·이천웅 등록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0.09.07 17: 15

SK 와이번스 김정빈(26)을 비롯해 6명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BO는 7일 1군 엔트리 명단을 발표했다. 김정빈, 김주온(이상 SK), 김규민, 김수환(이상 키움 히어로즈), 손호영, 한석현(이상 LG 트윈스)까지 6명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이날 경기가 있는 LG는 선발투수 이민호와 이천웅을 등록했다. 
이날 롯데 자이언츠와 월요일 경기를 하는 LG는 이민호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이천웅은 51일 만에 부상에서 돌아왔다. 

SK 김정빈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rumi@osen.co.kr

김정빈은 올 시즌 46경기(40이닝) 1승 1패 10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중이다. 최근 10경기에서는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4.70으로 페이스가 좋지 않았다. 
김주온 역시 25경기(27⅓이닝) 3패 평균자책점 6.59로 부진한 모습이다. 
중견수 박준태가 이번주 부상 복귀를 키움은 외야수 김규민과 내야수 김수환을 말소했다. 손혁 감독은 지난 6일 “박준태는 부상이 많이 호전됐다. 2군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큰 이상이 없으면 다음주 1군에 콜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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