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서도 달린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9.07 11: 08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이 부산서도 달린다. 더 많은 지역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최지를 확장했다. 코로나19 이전 상황이라면 1만명이 한 장소에 모여 달리기를 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기부 레이스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직무대행 김지섭)는 지난 7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을 부산에서 열기로 하고 선착순 1만명,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 행사는 부산시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한다. 
‘제 6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GIVE ‘N RACE Virtual Run) 부산’은 10월 17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은 부산 및 경남 지역 거주 참가자에게 우선 접수의 혜택을 제공하며, 참가비 및 추가 기부금 전액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의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의료비 및 교육비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은 지난 행사와 동일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GPS 기반의 달리기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원하는 코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및 기브앤 레이스 로고가 새겨진 스포츠 티셔츠와 스포츠 백 및 여행용 미니백이 제공되며, 개인 위생과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마스크도 함께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 5만 원 및 추가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액 기부된다.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의 참가 접수는 부산 및 경남 지역 거주자와 스트라바(STRAVA) 모바일 앱 내 ‘기브앤 레이스’ 클럽 가입자를 대상으로 오는 7일과 8일 먼저 진행되며, 9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전국 일반 신청자들의 접수가 진행된다.
지난 201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자리잡은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 7월에 개최된 5회 대회까지 누적 참가자 5만여 명, 누적 모금액 27억 원을 기록하며 코로나 19의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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