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보는 듯 생생하다...LG U+, '정글의 법칙' VR 콘텐츠 첫 공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9.04 16: 15

VR로 확인하는 '정글의 법칙'은 어떤 모습일까? '족장' 김병만의 리얼 생존 일기가 VR 콘텐츠로 제작돼 공개됐다. 
LG유플러스는 최근 SBS와 손잡고 SBS 간판 예능 ‘정글의법칙’을 VR 버전으로 공동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정글의법칙’ VR 콘텐츠는 지난 8월 29일 토요일 방송돼 큰 화제를 일으킨 ‘정글의 법칙 와일드 코리아’ 편이다. 정글 멤버들의 생존기가 생생하게 담겼다.

김병만, 청하, 허재, 허훈, 박미선, 이봉원 등이 출연하는 ‘정글의법칙’ VR콘텐츠에서는 방송에서 만났던 생생한 장면들을 가상체험할 수 있다. 생존을 위해 집을 짓는 모습이나, 활비비를 사용해 불을 붙이는 장면 등이 마치 곁에서 지켜보는 듯 생생하다. 
특히 김병만이 알려주는 정글 생존 특강은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경험을 시청자에게 전한다.
LG유플러스 VR콘텐츠팀 관계자는 “이번에 SBS와 손잡고 제작한 ‘정글의법칙’ VR 버전을 공개하게 돼 기쁘다. ‘정글의법칙’ VR콘텐츠는 4K급 초 고화질에 3D로 제작돼 시청자 여러분께 김병만, 청하, 허훈 등과 정글에서 함께 생존하는 착각을 느끼게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족장 김병만은 “시청자와 눈을 마주 보며 함께 생존하는 경험을 해서 무척 의미 있었다. 마치 시청자가 바라보고 있는 듯해서, 함께 숨쉬고 대화하는 느낌이 들었다”라는 촬영 소감을 밝힌 뒤 “앞으로도 더 많은 VR콘텐츠로 시청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병만, 청하, 허재, 허훈, 이봉원 박미선이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VR콘텐츠는 9월 4일 ‘김병만의 불지핌 개론’편 부터 LG유플러스 ‘U+VR’ 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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