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 콜드 선언하는 원현식 심판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0.08.08 20: 41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빗줄기로 인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두산과 롯데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10차전에서 1-1로 6회 강우 콜드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산은 43승 33패 2무를, 롯데는 38승 35패 1무를 기록했다.
전국이 장마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잠실구장에도 경기 전부터 빗줄기가 오락가락했다. 경기 개시를 앞두고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경기가 개시됐지만, 클리닝타임 이후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결국 끝까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원현식 심판이 강우 콜드를 선언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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