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폴 스콜스 “맨유에 필요한 선수는 산초보다 케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8.08 20: 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 폴 스콜스가 훈수를 뒀다. 
맨유는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3위를 차지하며 오랜만에 체면치레를 했다. 맨유는 다음 시즌 전력보강에 나섰다. 도르트문트와 제이든 산초의 이적료를 두고 협상을 하고 있지만,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스콜스는 맨유에 필요한 것은 산초같은 선수가 아니라 해리 케인 같은 대형 센터포워드라고 의견을 냈다. 스콜스는 “내 생각에 맨유는 이미 산초와 비슷한 세 명의 포워드가 있다. 지금 상황에서 맨유는 산초보다 해리 케인과의 계약이 더 절실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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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스콜스는 “맨유는 진짜 9번, 센터포워드가 필요하다. 9번은 진짜 득점기계라야 한다. 케인으 딱 그런 선수”라며 케인 영입을 주장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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