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이식당' 이수근, 식당 첫 오픈→손님에 반찬+서빙 부탁 불구 "맛있다"[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8.07 23: 24

이수근이 산골식당을 드디어 오픈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나홀로 이식당’에선 이수근이 산골 식당에서 첫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수근은 새벽 6시 30분에 일어나 오전 11시 오픈을 준비했다. 이수근은 전날 실패한 취나물 무침에 다시 도전했다. 이수근은 “만약 또 실패하면 취나물은 안 삶을 것이다”고 말했다. 

나홀로이식당

그러나 제작진은 이수근의 취나물 무침을 먹은 뒤 “밥 비벼먹고 싶다. 맛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이수근은 옥수수밥과 감자밥 등을 완성했다.
나홀로 이식당
그렇게 영업이 시작됐다. 이수근은 영업이 시작된 한참 후에도 손님이 없자 당황스러워했다. 나영석PD는 "이 정도면 망한 것이다”라고 놀렸다.
그러다 첫 손님이 왔고 이수근은 더덕김치두루치기와 감자짜글이를 준비했다. 이수근은 엄마와 함께 온 소년에게 '아들'이라고 부르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어 이수근은 두 번째 손님, 세 번째 손님을 맞이하면서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손님들은 이수근의 음식을 먹어보더니 “진짜 맛있다”라고 감탄을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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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홀로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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