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우 하박 타박상 IL 등재...김도환 1군 승격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8.07 17: 32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원석이 우 하박 타박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 
삼성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개편했다. 이원석은 6일 잠실 두산전에서 타격 도중 상대 투수의 공에 맞아 우 하박 타박상을 입었다. 
구단 관계자는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붓기가 있어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전했다. 이원석은 올 시즌 65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7리(213타수 59안타) 8홈런 54타점 29득점을 기록중이다.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5회초 2사 2루 삼성 이원석이 투런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이원석 대신 김도환(포수)이 1군의 부름을 받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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