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이찬원, TOP6표 깜찍 '누이'… 정동원, "1라운드 패배? 손님대접용"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8.06 22: 28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누이' 무대를 선보였다. 
6일에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여름특집 'TOP6 VS 여신6'의 2라운드 신청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TOP6는 오프닝 무대로 설운도의 '누이'를 깜찍한 댄스와 함께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본격적인 대결에 나서면서 새롭게 팀장이 된 정동원은 "1라운드는 손님 대접용이었다. 2라운드부터는 익숙해졌을테니 제대로 해보자"라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저렇게 웃으면서 저런 목소리로 얘기하니까 더 무섭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화 연결이 시작되자 백지영은 여신6 멤버들에게 "물이라도 마셔라"라고 말했다. 이어 홍삼스틱까지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붐은 "지난 번에 백지영씨가 승리는 상관 없다고 거짓말을 했다"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부산'을 첫 콜로 연결했다. 시청자 임수희는 조금의 고민도 없이 바로 TOP6의 영탁을 뽑아 웃음을 자아냈다. 임수희는 "'카스바의 여인'을 불러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영탁은 "누님 카스바로 가시죠"라며 바로 노래를 시작했다. 영탁의 첫 구절만 듣고 백지영은 "어머어머"라고 깜짝 놀랐다. 
김희재와 정동원은 영탁의 노래에 맞춰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영탁은 92점을 받았다. 시청자 임수희는 "내겐 100점이다"라고 말했다. 영탁은 '미니 재봉틀'을 뽑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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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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