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소유, 꿀보이스 무반주 즉석 라이브! "달달한 귀호강" [V라이브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8.06 21: 31

소유가 무반주 즉석 라이브를 선보였다. 
6일, 네이버 V라이브 '스타로드'에서는 소유가 다양한 상황에 맞는 즉석 라이브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소유는 뽑기를 통해 다양한 상황들을 뽑아 그 상황에 맞는 노래로 무반주 즉석 라이브를 선보였다.  

소유는 라이브 뽑기에서 '이별한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노래'를 뽑았다. 소유는 잠시 고민하다가 "나의 이별 극복 방법은 그냥 그 감정을 온전히 느끼는거다. 슬프면 슬픈대로 울고 싶으면 울고 싶은대로 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유는 '잔다툼'을 감미로운 라이브로 선보였다.  
다음으로 소유는 '옛날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를 뽑았다. 소유는 "예전에 '더콜'에서 딱 이런 주제로 노래를 만들었다"라며 박재정과 함께 불렀던 '카세트테이프'를 불렀다. 
소유는 '내 발표곡 중 최애곡'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했다. 이어 소유는 "소유라는 이미지를 만들어준 '썸'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썸'은 소유가 정기고와 함께 불러 큰 인기를 모았던 곡. 소유는 설렘 가득한 목소리로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어서 소유는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노래'를 뽑았다. 소유는 "이걸 '썸'을 골랐어야 했다"라고 아쉬워하면서 비와 함께 부른 '시작할까, 나'를 선곡해 불렀다. 소유는 "오랜만에 부른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유는 '여름 밤에 듣기 좋은 노래'로 샘김의 '그 여름밤'을 뽑았다. 소유는 "내가 요즘 많이 듣는 노래다. 밤이라고 하니까 뭔가 밤이 들어가야 할 것 같아서 뽑아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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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 V라이브 '스타로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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