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두 번째 우천 중단이 됐다.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8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그라운드 정비로 한 시간 늦게 경기에 돌입한 가운데 1회말을 마치고 다시 한 번 중단 되면서 40분 경기가 중단됐다
이후 2-2로 맞선 상황에서 9회초에 돌입했지만,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1사 후 오후 23시 22분 우천 중단 선언이 내려졌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