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지연 개시' 잠실 두산-삼성, 1회 마치고 우천 경기 중단 [오!쎈 잠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08.05 20: 02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중단됐다.
두산과 삼성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8차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폭우가 쏟아지면서 그라운드 정비로 약 1시간 정도 지연 개시가 됐다.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린다.잠실 관계자들이 스펀지 등으로 물을 빼내고 있다./ksl0919@osen.co.kr

간신히 경기에 들어갔지만, 1회 진행 중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1회말을 마친 뒤 결국 중단이 됐다.
경기는 삼성이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1회초 삼성은 구자욱의 2루타와 이성곤의 안타로 한 점을 낸 가운데 1회말 두산은 점수를 내지 못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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